[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계절학교 내용으로는 만들기 활동, 야외활동(물놀이장),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계절학교 개강식에는 경상북도칠곡군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과 최점화 장학사,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 정연재 지부장,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홍기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관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름계절학교 참가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여름 방학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